부산 초량 맛집 은하갈비 돼지갈비

50년 전통의 맛집

갈비의 대가 은하갈비

 

 

부산 초량에 있는 갈비골목

 

여러 가게들 중에 은하갈비가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

 

다른 가게는 안가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늘 가던 은하갈비로 찾아간다.

 

 

돼지갈비가 뭐라고 여기는 올때마다 웨이팅이 있다.

 

기다리면서 밖에서 사진 한장

 

방송출연 많이도 했네.

 

따로 주차장은 없고 가게 앞에 자리가 있다면 2대정도 주차 가능하고

 

자리가 없다면 맞은편 유료주차장이나 근처 골목 알아서 적당히,

 

그래도 저녁식사시간 약간 지나서 방문했더니 10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로 여기는 모든 테이블이 좌식이라 신발 벗고 들어가야함.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지만

 

항상 주문하는건 똑같다.

 

갈비 3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린다.

 

기본 3인분 주문, 이후 고기 추가는 1인분도 가능한걸로

 

올때마다 돼지양념갈비만 먹고 다른 메뉴는 주문해본적이 없어서 모름.

 

 

불판은 조금 특이하게 생겼고

 

 

 

이만큼이 3인분

 

여기는 갈비를 불판에 직접 굽지 않고

 

은박지로 가두리를 만들어서 양념에 졸이듯이 익힌다.

 

양념이 조금씩 튀는 경우도 있으니 앞치마도 장착해주고

 

 

 

오늘의 술은 대선 으로 정했다.

 

대지갈비는 대선과 함께

 

 

가끔씩 집게로 뒤적뒤적 해주면 양념국물이 배어들면서 부드럽게 잘 익는다.

 

단짠단짠 돼지갈비맛 누구나 아는 그 맛

 

부드럽고 비계도 적당히 섞여 있고 

 

양이 조금 적어보이는데 밥 같이 먹으면 딱 적당할테고

 

메뉴판에는 없는데 요청하면 볶음밥 볶아주신다.

 

은박지에 돼지갈비양념과 함께하는 볶음밥

 

나는 고기가 더 먹고싶으니 2인분 추가

 

추가 2인분은 이만큼

 

먹다보면 생각보다 양 많음 배부름

 

 

깔끔하게 돼지양념갈비 5인분 + 대선소주 1병

 

끝

 

 

요약

1. 돼지갈비

2. 나는 깜빡하고 안먹었지만 볶음밥

3. 주차는 각자 알아서

4. 신발 벗고 좌식

5. 끝

 

 

051-467-4303

부산 동구 초량중로 86

지번초량동 264-1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둘째주 화요일은 휴무